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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mily

아이스하키

아들녀석이 워낙 뛰 댕기는걸 좋아하다보니 다치기도 많이 다치고 전혀 살도 안붙고....

아들에 대한 걱정은 끈기가 부족하고 처음하는 일에 항상 두려움을 먼저 생각하는 점이 더 걱정이다.

그래서 시작한 아이스하키....
친구녀석 아들도 하고 있다고 해서 잠깐 찾아가서 몇번 보고는 결정해버렸다.
No. 29...울 해준이 등번이다..

이제 시작한지 2주...
오늘은 시합이 있는 날이다.

사진으로 보니 제법 큰애들 처럼 보이네....

넘어지기를 수십번...

다른 친구들 앞에 보고 있을때 혼자 뒤돌아서..ㅠ.ㅠ

편을 가르고 시작한 시합....
뭐 울 아들이 있는 3조는 그냥 퍽을 따라서 도는 수준....
그래도 슛도 날려보고 할껀 다해본다...ㅎㅎ 

멋지다....울 아들...!!

일어서야지....그리고 넘어질때마다 아빠 쳐다보지 말고...아빠는 일으켜 세워줄수가 없어...

이 친구는 지홍이.....친구 아들넘이다...영 잘한다...시작한지도 좀 되었고...

나름 매력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장비만 비싸지 않다면....ㅠ.ㅠ

아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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