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생각,나의 느낌

청계천 다리밑

ㅎㅎ...제목을 보면 어렸을때 부모님이나 고모님들이 놀리시던 생각이 나네요.

"너 원래 청계천다리 밑에서 주워왔어. 바구니에 들어있는걸 고모들이 데려다가
너희 엄마한테 준거야..그러니까 이제 너 진짜 엄마 찾아가..알았지?"

이 말에 이불덮고 펑펑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요 제가 울 딸내미 한테 써먹었더니 정말 서럽게 울다못해 넘어가두만요..ㅠ.ㅠ
애들한테 그런 장난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사진하고 글하고 완전 따른 내용..^^

'내 생각,나의 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사동 쌈지길  (4) 2009.03.11
숭례문  (0) 2009.03.11
노아의 방주  (4) 2009.03.11
미틴늠과 하이네켄  (4) 2009.03.11
남들 다찍는 시청앞  (6) 200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