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어렸을때...
서초동에는 논바닥이 많았다. 지금이야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고 부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동네지만 ...
(왜 그때 땅을 안사뒀나 몰라...허긴 초등학생 용돈으로 땅사놓기는 그랬지만....)
하여간 그때 그동네에는 킹스케이트장이라고 아주 유명한 스케이트장이 있었다.
논바닥에 물을대서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 얼려서 스케이트를 대여해주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줬던 장소로 기억한다.
그 이후 뭐 롤러장이다 뭐다 하면서 스케이트의 인기도 사라지고 솔직히 도심에 논바닥이 있을리도 만무하고...
아마 도심에 논바닥을 갖고 있다면 아마 회장님 소리를 들어야하지 않을까 싶다.ㅋㅋㅋ
이야기가 자꾸 새지만...하여간 도심을 비껴서 살짝만 나오면 서오릉 근처에 논바닥 스케이트장이 있다.
사실 집에서 더 가까운곳은 원당에 맘모스 스케이트장인데 ...일단 오늘은 이곳으로 고고씽!!
이미 해준이는 한주전에 이곳을 친구들과 답사(??)한 뒤라 즈그 누나보다 엄청스리 잘탄다..
넘어진 누나를 보살피기도 하고...
여보야 몇년만에 신은겨? 옛날에 한 피겨했다메? ㅎㅎㅎ
기분 업업!! 잘타네...그래도...ㅋㅋ
울 민이의 양볼이 점점 빨갛게......바로 전의 얼굴....지금까지는 안즉 덜 촌시러운데...ㅎㅎ
즐겁지 민아?....인라인을 가리켜 놨더니 뭐 큰무리없이들 잘 탄다..
어디서 얼음가루 뭉치를 한움큼 집어오더니 엄청 날려버린다..
참고로 뒤에 언니는 모르는 언닌데 눈 다맞았다....쏘리..^^;;
넘어져도 즐겁고....쳐다보니까 엄살은...ㅋㅋ
논바닥 스케이트장에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완전 밀가루 떡볶이와 오뎅.....캬..
이거 안팔면 사실 그 스케이트장에는 손님없다고 보면 된다....
와 근데 대박이두만....안먹는 사람이 없응께...
엄마 붙잡고 안넘지게 해달라고 하소연도 하고...ㅎㅎ
김연아 못지않은 스케이트 실력을 보여주며.......
여보야 폼이 좀 그렇다....위에서 김연아처럼 탄다고 했는데.....ㅠ.ㅠ
요건 나한테 바로................ 돌진!!!!!!!!!!
간만의 추억에 젖어서 그런지 아이들과 마냥 신났다...
아들 잡으러 다니느라고 힘 다뺀다...
아들잡는거 포기하고 딸잡아왔다..
왜냐하면 울 아들은...............↓↓↓↓↓↓↓↓↓↓↓↓↓↓↓↓↓↓↓↓↓↓↓↓↓↓
이렇게 엄청난 속도로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다...사진이라 표현이 안되지만 하여간 음청 잘 돌아다닌다.
엄마를 따돌리고 만족해하고...
그러다 지쳐 코도 흘리고 너무 달린 나머지 양볼이 사과가 되버리고....
이렇게 영하 7도의 추운 주말의 겨울은 즐거운 한때로 지나간다......사랑해!!
(이 위의 해민이 표정은 즈 엄마가 해준이랑만 놀아줬다고 저런다....참나.)
서초동에는 논바닥이 많았다. 지금이야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고 부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동네지만 ...
(왜 그때 땅을 안사뒀나 몰라...허긴 초등학생 용돈으로 땅사놓기는 그랬지만....)
하여간 그때 그동네에는 킹스케이트장이라고 아주 유명한 스케이트장이 있었다.
논바닥에 물을대서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 얼려서 스케이트를 대여해주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줬던 장소로 기억한다.
그 이후 뭐 롤러장이다 뭐다 하면서 스케이트의 인기도 사라지고 솔직히 도심에 논바닥이 있을리도 만무하고...
아마 도심에 논바닥을 갖고 있다면 아마 회장님 소리를 들어야하지 않을까 싶다.ㅋㅋㅋ
이야기가 자꾸 새지만...하여간 도심을 비껴서 살짝만 나오면 서오릉 근처에 논바닥 스케이트장이 있다.
사실 집에서 더 가까운곳은 원당에 맘모스 스케이트장인데 ...일단 오늘은 이곳으로 고고씽!!
이미 해준이는 한주전에 이곳을 친구들과 답사(??)한 뒤라 즈그 누나보다 엄청스리 잘탄다..
넘어진 누나를 보살피기도 하고...
여보야 몇년만에 신은겨? 옛날에 한 피겨했다메? ㅎㅎㅎ
기분 업업!! 잘타네...그래도...ㅋㅋ
울 민이의 양볼이 점점 빨갛게......바로 전의 얼굴....지금까지는 안즉 덜 촌시러운데...ㅎㅎ
즐겁지 민아?....인라인을 가리켜 놨더니 뭐 큰무리없이들 잘 탄다..
어디서 얼음가루 뭉치를 한움큼 집어오더니 엄청 날려버린다..
참고로 뒤에 언니는 모르는 언닌데 눈 다맞았다....쏘리..^^;;
넘어져도 즐겁고....쳐다보니까 엄살은...ㅋㅋ
논바닥 스케이트장에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완전 밀가루 떡볶이와 오뎅.....캬..
이거 안팔면 사실 그 스케이트장에는 손님없다고 보면 된다....
와 근데 대박이두만....안먹는 사람이 없응께...
엄마 붙잡고 안넘지게 해달라고 하소연도 하고...ㅎㅎ
김연아 못지않은 스케이트 실력을 보여주며.......
여보야 폼이 좀 그렇다....위에서 김연아처럼 탄다고 했는데.....ㅠ.ㅠ
요건 나한테 바로................ 돌진!!!!!!!!!!
간만의 추억에 젖어서 그런지 아이들과 마냥 신났다...
아들 잡으러 다니느라고 힘 다뺀다...
아들잡는거 포기하고 딸잡아왔다..
왜냐하면 울 아들은...............↓↓↓↓↓↓↓↓↓↓↓↓↓↓↓↓↓↓↓↓↓↓↓↓↓↓
이렇게 엄청난 속도로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다...사진이라 표현이 안되지만 하여간 음청 잘 돌아다닌다.
엄마를 따돌리고 만족해하고...
그러다 지쳐 코도 흘리고 너무 달린 나머지 양볼이 사과가 되버리고....
이렇게 영하 7도의 추운 주말의 겨울은 즐거운 한때로 지나간다......사랑해!!
(이 위의 해민이 표정은 즈 엄마가 해준이랑만 놀아줬다고 저런다....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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