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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여행

전라도 함평에 가다..나비축제

전라남도 함평에서는 매년 지역발전과 아름나비의 생태를 볼수 있도록 "나비축제"라는 것을 개최하고 있다.
전라도 지방 여행도 하고 어린이날도 있고해서 겸사겸사 .....피곤해도 새벽길을 내내 달려아침 7시에 함평에 도착하였다.
주차장에 한숨자고 전시장으로 출발!!

나무쪼가리로 만든 나비들.....반갑다 친구야..

애들이 엄청나게 많이 모이는 장소는 예네들이 자주 등장....일명 피카추 되시겠다...

얘는 무슨 재활용로봇 전시장이라는 곳에서 만났는데...깔끔허게 생깄네...ㅋㅋ

행사장 초입을 지나 조금만 이동하면 아기돼지 잡기 시함에서 부터 다양한 이벤트로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요건 양 우유주기 행사장인데 울 해민이가 양들 전용우유통으로 양의 배를 채워주고 있다...ㅎㅎ
(참고로 저 우유도 돈주고 사야되요..쩝)  

해준이 녀석은 자꾸 못먹게 젖병을 당겨서...ㅠ.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글로도 남기고...

이야!! 정말 잘 그리신다..살아있는 나비가 살짝 얼굴에 앉은거 같다..
행사장 입구에서 페이스 페인팅을 해준다.돈냈던걸로 기억....ㅠ.ㅠ

또 나왔네..캐릭터인형....

다듬이질도 해보고......

어처구니를 붙잡고...끙끙...ㅋㅋ

아빠는 하루쯤은 소가 되어도 좋다...^^

"아빠, 해준이가 채직으로 자꾸 당나귀 X침 쏴!!!"
이게 당췌 뭔일이래요..ㅋㅋ
하여간 한바퀴 잘 돌고 왔다. 당나귀가 많이 불쌍했다는거..

전시장을 빠져나오며 한컷

민이 준이 나비축제 즐거웠지?

자 이제 나가서 밥먹고 돌머리해수욕장으로 고!!!!!!

후기 2차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