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생각,나의 느낌

삼청동 거리

퇴근길에 삼청동 거리를 잠시 담아봤다...

많은 진사님들이 찾는 거리인데 나는 왜이리 구도를 잡기 어려운건지..
사실 구도를 잡기 어려운것 보다 양복입고 가방메고 허리숙이고 다리구부리고 해가며
왠지 모른 쑥스러움에 자꾸 망설이다 스탠드샷만 하고 온다.

정말 좋은 빛과 구도를 잡아내려면 한겨울에도 아스팔트에 배를깔고 엎드릴 용기가 필요할듯..^^
담부터는 시도해봐야쥐...

역시 아침에 삼각대 들고 출근은 부담에 ISO 400에 살살 흔들려가며...우울한 사진 몇장들...ㅠ.ㅠ


'내 생각,나의 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소경  (2) 2009.03.11
장흥아트파크  (0) 2009.03.11
용산가족공원  (0) 2009.03.11
인사동 쌈지길  (4) 2009.03.11
숭례문  (0) 200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