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8th 우중캠핑

비가 온다....그것도 아주많이.
비오는 날씨도 울 해민,해준이와 조카 현이 현진이의 나들이가는 발목을 잡진 못했다..

삼촌믿고 캠핑가자는 말에 아무말없이 흔쾌히 잘 따라와준 현이 현진이 고맙다..

비바람이 너무 몰아쳐서 장비 점검하고 밥하고 반찬하고 그러느라 사진을 찍어놓은것이 별로 없다.

아이들은 아이들데로 조금이나마 자연속에서 즐기는것을 배운다.

우비입고 돌아다니던 해민, 현진...손전등 들고 벌레 찾으러 다닌 현이 해준이...
정신이 없어서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나름 자연을 즐기는 아이들...
좀더 즐겁게 해주지 못해 이내 아쉬울뿐.....

나한테 캠핑에서 빼놓을수 없는 4가지는?

커피, 담배, 음악....그리고 모닥불....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그라....화이팅!!!

자 어제 못 놀았던 물놀이하러 가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