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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말레이시아 코타

코타키나발루 마누깐섬으로...

사피섬으로 떠나려고 마음 먹었던 그날 사피섬에 대거 관광객들의 침투(?) 소식을 듣고 마누깐섬으로
장소 변경..^^
수트라하버옆에 각 섬으로 이동하는 보트들의 항구가 있다.
물론 사진에 보이는 저 배들을 탄건 아니고 그보다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약 15분정도 이동한다.
제일 멀리있는 만따나니섬도 있지만 배로 1시간이상 가야되기 때문에 멀미에 대처할 자신이 없었다..
어디를 카메라에 담아도 달력그림이 나오는 이곳 정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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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도 한껏 들떠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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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바다는 생각만큼 맑지는 않았다.
그리고 특히 바닥에 돌들이 너무 많아서 아쿠아슈즈를 신지않고서는 도저히 걷기가 힘들다.
이곳에서 옵션으로 패러세일링을 햇는데 사진은 친구녀석 카메라에 담아서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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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얕은 물로 침입한 작은 해파리들 때문에 스노쿨링을 제데로 하지 못했다..
오전에 패러세일링할때는 없었다는데 갑작 애들이 들어갈시간에 몰려온건 또 뭐람...쩝
실제 들어가보니 많이 따끔거리며 덤벼서...일단 작전상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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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섬에 들어오면 투어비용에 점심식사가 포함되어있다.
닭요리, 해산물 요리와 간단한 식사가 부페로 제공된다...맛은 역시...그럭저럭..
참고로 투어비용은 뭐 우찌저찌해서 패러세일링포함 약 18만원정도 들었다...이 가격은 실제 다를수 있다.
울 가족은 아는 사람을 통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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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깐섬에 대한 기억 글쎄....그냥 코타키나발루까지 와서 섬투어 안할수 없기에 ....
그런데 글을 쓰다보니 어째 만족도가 많이 내려가게 쓴것 같네...
다음글은 시내투어에 대해서....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