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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여행

중도에서 1차 캠핑후기

캠핑이 주는 즐거움이 이런것인줄 몰랐다...

정말 정말 많은것을 느끼고 즐기게 해주는것 같다.

처음 구축한 캠핑 베이스....타프는 나름 잘 쳤다..^^
그러나 저 퍼랭이 텐트 ........................저번주에 팔았다...콜맨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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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랬다..모닥불은 한참을 쳐다봐도 지루하지 않다고...항상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정말 그랬다..우리 4식구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몇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울 해민이의 아빠한테 부탁..."아빠 집에 퇴근해서 오면 많이 웃어...알았지?"....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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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에서 나오는 배위에서 모자지간....둘은 마치 애인같다.......쩝

                      한가득 배에 캠핑차량을 싣고 넘어오는 배....요금을 너무 올렸다..
                      중도는 좋은데 저 배삯은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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