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불국사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를까.............빙고!!
ㅎㅎ..내 나이 또래면 보통 수학여행을 떠올릴듯..
와이프도 경주간다니까 수학여행이야기를 하두만 나역시 그렇다.
그것도 경주에서 젤 유명한 유적지 ...불국사.
인증샷!!
천왕문앞에 다른 모습 두사람...한사람은 안찍고 들어간다 그러고 한사람은 찍어달라그러고...나참...
증장천왕,광목천왕 앞에서....이뿌게...^^
이곳이 사진에 담느라 붐비는 청운교 백운교......
이 사진은 전에도 찍은 사진이 있다.....바로바로 수학여행때..
내가 다시와서 사진을 담고보니 그때 사진과 다를게 없다는....다만 벌써 20여년의 세월의 흔적만 살짝 묻어있을뿐..
결혼을하고 아이들을 데려와 이곳에 서니...기분이 참 묘하다...^^ (사진속에 인물들은 가족이 아님..우찌나 사람들이 많던지..ㅠ.ㅠ)
요긴 연화교칠보교 되겄다...멋지다...수학여행때는 왜 이곳이 멋져보이고 가슴벅차지를 않았는지...
뭐든 때가되어야 느끼나부다...갠적으로는 수학여행 이런곳으로 안갔으면 한다...
"해민아! 너 10원짜리 동전있니?" ,"아빠 왜?"
"아...거기 동전에 있는 탑이 바로 이거거덩...", "정말이야? 아닌것 같은데..."
내가봐도 아닌것 같아 보이게 공사중....ㅠ.ㅠ
그러나 아무리 쇠파이프로 공사하기 위해 막아놓고 둘러놔도 옛 신라인들의 멋스러움은 그대로였다.
아쉽게도 공사하는 장면앞에서 담을수 밖에.....ㅠ.ㅠ
빼어난듯 선의 미를 자랑하는 사찰....멋있다...!!!
돌다보면 뒷쪽에 자신의 염원을 담아 조심스레 돌탑을 쌓을수 있는곳이 있다.
울 가족들 이곳에 돌탑을 쌓으면 각자의 소원들을 빌어봤다.
해민이 소원은??.....물어봐도 대답안한다..흠
엄마의 소원은? 물어봐도 대답안한다......그러나 나는 알지....ㅋㅋㅋ
남매의 돌쌓기 시합...
요건 울 와이프 작품.....오호...지나가던 사람이 잘쌓았다고 사진찍어 갔다..ㅋㅋ
요건 울 해민이 작품....안정감있다....
요건...ㅎㅎㅎㅎ...울 왕자 해준이 작품....3층석탑 맹키로 중간 중간 큰돌들이 받치고 있다...불안허나 잘했다.
울 해준이 성격이 급한데 앉아서 저정도 쌓아 올렸으면 노력했다...잘했다 준아..
불상이 모셔진 안에서는 못하고 밖에서서 합장한다....뭐 이럴때 꼭 종교를 가려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불국사내에도 연못을 만들어 비원처럼 해놓은 곳이 있었다.
요기가 포인트인데 저 뒤에 사람들 앉아서 움직일 생각을 안헌다...쩝 다른 사람들도 사진찍는다고 계속 고 앞에 서는데
조금만 비켜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뭐 딱히 할말은 읍다..^^
피해서 찍을려다보니 나무가 너무 크게 나와부렀네...ㅎㅎ
요기가 석굴암 입구...
근데 요기서 살짝 열받았다...밑에 불국사 앞에서 식사 잘허고 차로 석굴암까지 올라가는데 1시간소요..컥
멀어서가 아니라 차막혀서...나중에 알았지만 불국사 뒤쪽으로 해서 걸어올라갈수도 있었다..
문제는 그렇게 시간걸려 갔고 주차비도 냈는데 들어가서 석굴암 보는데 줄서있는 시간이 1시간 반걸린단다.
어떤 아자씨가 매표소에가서 막 항의하고 그랬다...그렇게 시간걸리면서 애들데리고 들어가는 사람들한데 암말도 없고
표팔기에 바쁘다고....결국 우린 표를 안샀다. 물론 아쉽기는 하지만 이곳에서 시간을 다 버릴수가 없기에 자칫하면
석굴암만 보고 집에 가는 경우가 생겨서 그냥 포기....일단 인증샷만.!!
발길을 돌리는데 후덕하게 생기신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직접 재배한 과일이라며 사과를 팔고 계셨다.
경북하면 역시 미인도 많고 사과가 맛있기로 유명하지 않은가....또한 사과킬러 우리 해준이도 있겠다...
잘되었다 싶어 5천원어치를 사는데 아주머니께서 상품가치는 떨어지지만 맛은 기가막히다는 사과 몇개를 덤으로 주시네...ㅎㅎㅎ
역시 인심은....^^
경주에 가면 먹거리 중 대표음식이 황남빵, 경주빵이다..
불국사앞에 커다랗게 경주빵을 파는곳이 있다.
따끈 따끈하게 익혀나온 그득한 팥의 맛을 느끼려면 경주빵...
그리고 쫀득쪽득한 찰보리에 팔을 살짝얹은 ..울 해민이가 부른 미니 팬케익...찰보리빵
맛이 참 좋았다...울 청아는 원래 팥을 안좋아하는데 심장에 좋다고 하고 무조건 멕였다...ㅋㅋ
찰볼빵은 팥이 많지않아 잘 먹는다...
사람들 참 많다....여기 말고도 시내쪽으로 또 나가다 보면 몇십년 전통하면서 차들이 많은곳이 있던데...
뭐 네이버에서 유명한 집 찾으면 나오겠지만....일단 만족...^^
다음 후기 계속.......
불국사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를까.............빙고!!
ㅎㅎ..내 나이 또래면 보통 수학여행을 떠올릴듯..
와이프도 경주간다니까 수학여행이야기를 하두만 나역시 그렇다.
그것도 경주에서 젤 유명한 유적지 ...불국사.
인증샷!!
천왕문앞에 다른 모습 두사람...한사람은 안찍고 들어간다 그러고 한사람은 찍어달라그러고...나참...
증장천왕,광목천왕 앞에서....이뿌게...^^
이곳이 사진에 담느라 붐비는 청운교 백운교......
이 사진은 전에도 찍은 사진이 있다.....바로바로 수학여행때..
내가 다시와서 사진을 담고보니 그때 사진과 다를게 없다는....다만 벌써 20여년의 세월의 흔적만 살짝 묻어있을뿐..
결혼을하고 아이들을 데려와 이곳에 서니...기분이 참 묘하다...^^ (사진속에 인물들은 가족이 아님..우찌나 사람들이 많던지..ㅠ.ㅠ)
요긴 연화교칠보교 되겄다...멋지다...수학여행때는 왜 이곳이 멋져보이고 가슴벅차지를 않았는지...
뭐든 때가되어야 느끼나부다...갠적으로는 수학여행 이런곳으로 안갔으면 한다...
"해민아! 너 10원짜리 동전있니?" ,"아빠 왜?"
"아...거기 동전에 있는 탑이 바로 이거거덩...", "정말이야? 아닌것 같은데..."
내가봐도 아닌것 같아 보이게 공사중....ㅠ.ㅠ
그러나 아무리 쇠파이프로 공사하기 위해 막아놓고 둘러놔도 옛 신라인들의 멋스러움은 그대로였다.
아쉽게도 공사하는 장면앞에서 담을수 밖에.....ㅠ.ㅠ
빼어난듯 선의 미를 자랑하는 사찰....멋있다...!!!
돌다보면 뒷쪽에 자신의 염원을 담아 조심스레 돌탑을 쌓을수 있는곳이 있다.
울 가족들 이곳에 돌탑을 쌓으면 각자의 소원들을 빌어봤다.
해민이 소원은??.....물어봐도 대답안한다..흠
엄마의 소원은? 물어봐도 대답안한다......그러나 나는 알지....ㅋㅋㅋ
남매의 돌쌓기 시합...
요건 울 와이프 작품.....오호...지나가던 사람이 잘쌓았다고 사진찍어 갔다..ㅋㅋ
요건 울 해민이 작품....안정감있다....
요건...ㅎㅎㅎㅎ...울 왕자 해준이 작품....3층석탑 맹키로 중간 중간 큰돌들이 받치고 있다...불안허나 잘했다.
울 해준이 성격이 급한데 앉아서 저정도 쌓아 올렸으면 노력했다...잘했다 준아..
불상이 모셔진 안에서는 못하고 밖에서서 합장한다....뭐 이럴때 꼭 종교를 가려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불국사내에도 연못을 만들어 비원처럼 해놓은 곳이 있었다.
요기가 포인트인데 저 뒤에 사람들 앉아서 움직일 생각을 안헌다...쩝 다른 사람들도 사진찍는다고 계속 고 앞에 서는데
조금만 비켜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뭐 딱히 할말은 읍다..^^
피해서 찍을려다보니 나무가 너무 크게 나와부렀네...ㅎㅎ
요기가 석굴암 입구...
근데 요기서 살짝 열받았다...밑에 불국사 앞에서 식사 잘허고 차로 석굴암까지 올라가는데 1시간소요..컥
멀어서가 아니라 차막혀서...나중에 알았지만 불국사 뒤쪽으로 해서 걸어올라갈수도 있었다..
문제는 그렇게 시간걸려 갔고 주차비도 냈는데 들어가서 석굴암 보는데 줄서있는 시간이 1시간 반걸린단다.
어떤 아자씨가 매표소에가서 막 항의하고 그랬다...그렇게 시간걸리면서 애들데리고 들어가는 사람들한데 암말도 없고
표팔기에 바쁘다고....결국 우린 표를 안샀다. 물론 아쉽기는 하지만 이곳에서 시간을 다 버릴수가 없기에 자칫하면
석굴암만 보고 집에 가는 경우가 생겨서 그냥 포기....일단 인증샷만.!!
발길을 돌리는데 후덕하게 생기신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직접 재배한 과일이라며 사과를 팔고 계셨다.
경북하면 역시 미인도 많고 사과가 맛있기로 유명하지 않은가....또한 사과킬러 우리 해준이도 있겠다...
잘되었다 싶어 5천원어치를 사는데 아주머니께서 상품가치는 떨어지지만 맛은 기가막히다는 사과 몇개를 덤으로 주시네...ㅎㅎㅎ
역시 인심은....^^
경주에 가면 먹거리 중 대표음식이 황남빵, 경주빵이다..
불국사앞에 커다랗게 경주빵을 파는곳이 있다.
따끈 따끈하게 익혀나온 그득한 팥의 맛을 느끼려면 경주빵...
그리고 쫀득쪽득한 찰보리에 팔을 살짝얹은 ..울 해민이가 부른 미니 팬케익...찰보리빵
맛이 참 좋았다...울 청아는 원래 팥을 안좋아하는데 심장에 좋다고 하고 무조건 멕였다...ㅋㅋ
찰볼빵은 팥이 많지않아 잘 먹는다...
사람들 참 많다....여기 말고도 시내쪽으로 또 나가다 보면 몇십년 전통하면서 차들이 많은곳이 있던데...
뭐 네이버에서 유명한 집 찾으면 나오겠지만....일단 만족...^^
다음 후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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