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옛 시대의 소위말하는 접대장소
나라의 손님이 왕실을 찾았을때 연회를 베풀고 즐겼던 곳이라 한다.
≪삼국사기≫ 문무왕 14년 2월조에 의하면 “궁 안에 연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하여 삼국통일을 전후로 조성하기 시작하여 674년(문무왕 14)에 완성한 것으로 되어 있다. - 네이버 지식검색
자 우리 해준이가 그때 그곳에서 심각허게...^^ (사실 서있다가 어떤 형이 손가락으로 실수하여 눈주위를 쳤다.그래서 인상이.)
울 해민이는 궁궐에 초대된 귀빈?? ㅎㅎ
아래 왕비님....쩝...제데로 못찍으면 한대 칠 기세로 손가락 우드득하기...
왕비마마 연회가 즐거우십니까?
놀란토끼........
공주마마께서는 이곳이 맘에 드시옵니까?
왕자님은 얼굴에 장난기가 그득하구려...
야경이 죽인다던데....시간이 없는관계로 그냥 대낮에 흐릿한 날씨에도 이곳의 풍경을 즐길수 밖에 없었다.
이 연못을 천천히 거닐며 옛 궁사람들은 연회를 즐긴건가? 무엇을 이야기 했을까...
왕비마마와 공주,왕자님...
드디어 황제폐하 납시요...ㅋㅋㅋ
오늘 영 스타일이 아니네...
공주님 ..연회는 즐거우신가요....
"글쎄요"...란다..
"썩 맘에 들지 않는구먼.."....풉
왕자님 지루하시더라도 조금더 걸으며 말씀하시지요...
연못에 연잎들이 한가득 담겨있다.
이 물길에 버선벗은 발을 살짝 담그며 즐겼을까?
이 물길에 둘러앉아 무엇을 즐겼을까 궁금하다...
물속에 자세히 보면 사람들로부터 버려진 쓰레기들이 들어있다..참나..ㅉㅉㅉ
마지막 후기를 남겨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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